5월은 모박송이 스시코지마 박경재셰프님

profile 바첼란 0000

사실 국내에도 이 정도급의 스시를 하는 곳은 몇 군데 있습니다

스시에 나마비루 몇잔, 사케 돗구리 3병인가? 3만 천팔백엔 나왔다

날이 매우 좋았던 휴일 낮, 스시쿠루미에 방문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2. 청담동 분더샵에 자리, 위치가 매우 좋다. 찾기 편하고 오고 가기도 편하다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스시야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곳이다

시마아지. 비주얼이 보통의 시마아지와는 살짝 달라보인다

그때 스시를 쥐어준 분이 박경재 셰프는 아닌듯 하고, 특별히 꼭 다시오고싶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습니다

츠마미로 먹을때부터 스시로 만들면 정말 죽이겠구나 싶었던 고하다는 진짜로 스시로 먹으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제주도 본섬에 있는 성산일출봉이겠죠?

평소 일식집을 선호하는분들에게 좀 더 적합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이 적다고 생각했었는데 세어보니 먹은 스시갯수는 다른곳들에 비해서 적지 않네요, 중간에 구이같은 요리가 없어서 그렇게 느낀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 이름을 도용하거나, 9개월 사이에 내가 망가졌거나 둘중하나 여하튼 무사히 재예약까지 마치고 퇴장했다

이 부위는 결이 정말 매끄럽고 감칠맛이 좋았다

약간 단가가 높은 스시야는 아오리이까가 나오지만 코스트문제로 비슷한 구성을 한치로 맞추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새끼돔가스꼬 초절임입니다. 전반적으로 스시 자체가 좀 촉촉한 편인데 그렇다고 초 맛이 강하거나 간이 세진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스시를 먹기전에 목을 축이고 시작합니다

빠삭빠삭 모나코 이 날 처음 뵙는 젊은 셰프분이 계셨는데 엄청 친절하구, 재밌어서 식사시간이 더 즐거웠어요

아리아케, 스시 초희를 거친 박경재 셰프님이 이끄는 이곳은 우리나라 스시야중 유일하게 미슐랭 별에 랭크되어 있다2017년 1스타,2018년 및 2019년 미슐랭가이드 서울편 기준 2스타에 올라있다

스시코지마는 강렬한 건 없지만 전체적으로 물 흐르듯 다 맛이 좋았던 스시야 같습니다

가네끼스시는 3이라는 숫자를 참 좋아하나 봅니다

걸맞는 좋은 술이 당연 준비 되어야 겠지요

8시 가까운 시간에 쳐들어갈 스시야는 없을테고 집에 가서 늦은 시간 배달이 가능한 초밥이나 먹을요령이었다

늘 배부른 상태에서 스시를 시작했더라고요

코지마는 청담동 분더샵 건물 6층에 위치해 있어요

어중간한 긴자의 스시야들보다 코지마가 낫다

코지마를 그렇게 다녔었어도 코스 전체를 포스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주도로 - 확실히 좋은 도로로 갈수록 주도로의 밸런스가 좋다

코지마는 기존까지는 사진 촬영 금지, SNS 업로드 금지로 한국 업장 중에선 다소 룰이 엄격한 편 이었는데요

아쉽게도 대한민국에는 미슐랭 식당들이 현재 서울 에만 존재한다

이제 코지마의 참치 수준이야 많은 분들이 인정하시기 때문에 제가 굳이 추가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말을 하기 무섭게 크룩을 맛보고 반성했다

연휴 때 와이프와 함께 저녁에 다녀온 스시 코지마. 박경재 셰프님이 계신 곳이다

어찌나 단지 은은한 밤향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이곳은 그냥 우리나라 스시의 기준점이다

이날도 다행히? 문어였다. 단맛이 1도 나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 날 계속 느꼈던 것이지만 이슬기 셰프님은 프라이빗 카운터에 오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체구가 작아서 3-4번 손님 앞 접시에 음식이나 스시를 놓는데 엄청 어려움을 겪으시더라고요

긴끼를 살짝 익혀서 스시로 내주셨는데, 특유의 기름짐과 고소함이 아주 좋습니다!

이때가 날씨가 막 더워질랑 말랑 할때라. 스시산은 얼마전 오픈 1년 갈라디너를 성공적으로 잘 열었죠?

코지마는 따로 준비된 트레이가 아닌 히노끼도마 바로 위에 올려주십니다

아와비는 확실히 깍둑썰기보다는 이렇게 얇은 것이 좋다

올해 코지마 우니 다음으로 맛있게 먹은 우니가 아닐까 합니다

겨울철 보다 훨씬 상쾌한 아부라를 맛볼 수 있는 봄철 히카리 모노의 정수라고 할만합니다

미묘한 차이를 만들었기 때문에 맛을 더욱 향상시키고 그래서 입안에서 감칠맛이라고 할까요 그런것이 더욱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스시코지마의 참치 역시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이런 스타일로는 원래 마츠모토가 있었는데 일본으로 떠났죠? 최근에 미슐랭 1스타를 일본에서 획득했습니다

그러다 올해2월인가 은혜로운분의 좋은기회로 모리아께를 접하게되었다

기본 테이블상 식기 구성도 정말 정갈하죠?

요새 워낙에 새로 스시야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폰즈를 준다는 것은 십중팔구 흰살생선을 사시미로 내주신다는 시그널이겠죠?

마코가레이가 특히나 좋았습니다개인적으로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사시미감이기도 해요

첫번째 스타트는 방울토마토와 녹차두부를 올린 샐러드로 상큼하게 시작됩니다

사시미는 지난 번과 동일하게 참돔이 나왔습니다

사케는 한병 가지고 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케 중 하나인 기쿠히메. 제가 계산을 안해서 콜키지는 모르겠네요

꽤나 많은 사람들이 스시를 추가해서 먹고 있었다

저랑 비교적 스시를 자주 먹었고, 취향이 비슷한 지인이 추천해준 곳이 도산공원 인근의 스시기요세입니다

아귀간 안키모를 도미에 감싸서 두 점이 나왔습니다

스 시쿠루미는 런치 12.1만, 디너 27.5만의 가격대가 꽤 있는 하이엔드스시야이다

그나마 여의도의 몇몇 곳을 빼면 스시산이 유일하지 않나 싶어요

인상적인 스시가 너무나 많았지만, 포스팅에 다 못 올리는 게 아쉽네요

기존에는 디너 7.7만원 단일 코스였는데 10만원짜리 코스가 추가로 생겼습니다

점심에 68만원 사이의 스시집들을 찾다보니 강남의 그런 가게들은 대부분 점심을 2부제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밀크티 정말 맛있어요. 한국에서도 공차랑 밀크티 자주 마셨는데. 생각했던거보다 맛있어서 두번 정도 사먹은거 같아요. 로얄 밀크티도 좋아요

입천장에 끈덕지게 달라붙어 오래간 여운을 남긴다

profile 하무시오 |
역시는 역시입니다 스시가 저렇게 단아할수가 없네요
profile Stationary Traveller |
청담동 코지마 - 눈부시게 아름다운 맛 잘 보고 갑니다 제 블로그도 구경와 주세요
profile 위타천 |
오오 미슐랭 붙으니 더 맛나보이는균요
profile moretravels |
마시께따! 스시는 목표달성하고!
profile 스시홀릭 |
잘보고 갑니다 .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