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지만원 518 망언, MB정부 자료 받아 시작한 것

욕설에 가까운 폭언은 몇 차례나 계속됐습니다

20년이 넘는 연구 시간은 상상이 됩니까?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해 온 지만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를 올리자, 아침부터 수백여 명이 모인 거다. 5.18 파문 초기부터 지만원은 세 의원을 우리 전사들이라 부르며 총력사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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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씨는 나경원 원내대표를 가리켜 나경원 그 OO여자 아니에요? 그거?라며 폭언과 욕설을 집회 내내 수차례 쏟아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나라의 올바른 역사 정립에 초석이 될 겁니다

이 자리에서 나 원내대표가 자신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자, 공개 석상에서, 그것도 제1야당 원내대표를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반발한 겁니다

나 원내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지 씨에게 조사위원 추천을 제시했다면서, 욕설 섞인 지 씨의 반응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야말로 태극기를 모독했다. 태극기마저도 제 위치를 못 잡고 거꾸로 든 태극기 모독부대 200여 명이 13일인 어제 5.18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징계에 반대하는 시위를, 국회 본관 앞 아스팔트 바닥에까지 드러누워 극렬 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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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공청회 파문을 일으킨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를 지키려는 태극기 부대의 시위는 지만원의 공지 하나로 일사불란하게 지난 12일 밤 긴급 조직됐다

하루 전 국회에서 나 원내대표를 만났는데, 자신을 조사위원에서 배제하려 한다는 겁니다

특별법이 통과돼 진상조사위가 꾸려지면 민간인 학살과 시민군을 향한 군의 발포, 발포 명령자 규명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자유한국당이 요구해온 북한군 개입설도 포함됩니다

세 의원의 망언으로 시민들의 비판 목소리가 높아지자 마지못해 자한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다며 아픔을 줬다면 유감이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봉합을 해 원성을 샀다. 지 씨는 이런 형식적 사과에도 불만을 품었다

전당대회와 총선을 앞둔 시점에 굳이 극우 인사를 끌어들일 필요가 없고, 자칫 여당에 불필요한 빌미만 제공할 것이란 우려입니다

지난 8일 김진태는 오늘 공청회, 정말 제가 제일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종명 의원님이 손을 맞잡고 개최했다.며 수많은 시민과 관계자들 앞에서 영상으로 운을 뗐다

어디 감히 책 한 권의 가치를 폄해하는 것입니까

지만원 박사님은 본연의 직분을 다하시는 사람입니다

이 자리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사위원 추천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는데, 지 씨는 회동 이튿날 공개석상에서 나 원내대표를 향해 거친 욕설과 폭언을 쏟아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 나라를 패망케하는 빨갱이 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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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을 정확히 적은 연구업서입니다

극우 유튜브 방송이 인기 있다고 자유한국당 정치인들이 앞다퉈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시청자 층이 대부분 태극기 집회 참석자와 지지세력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씨의 조사위원 문제가 더욱 불거질 수 있습니다

이제 태극기집회가 통합될거 같네요. 지만원박사님 큰일 하셨습니다

이 시위의 배후는 김구선생도 테러범이라는 토착왜구 지만원이다. 지만원이 망언 3인방을 지키려 나서는 이유가 뭘까

세 의원을 이리 떼들의 먹잇감으로 내줬다며 나경원을 먼저 쳐내지 않으면 우리 전사들이 다친다는 격문을 띄웠다

탐독과 정독할 필요 없이 몇 장만 읽어보면, 바로 압니다

나경원 / 한국당 원내대표 오늘까지 의견을 많이 모으고 했는데 내부 이견이 많이 있습니다

지만원이가 3인방을 결사적으로 지키려는 데는 이유가 있다. 김진태는 지만원을 최고로 존경한다며 5.18진상조사 위원에 넣어야 한다고 집요하게 요구했고, 문제의 가짜뉴스 망언 공청회를 열어줄 만큼 서로가 끈끈한 관계였다

그렇다면 공평하게 누가 광주시민과 대치해 무고한 폭력을 행사하고 수많은 인명을 살상했는지 계엄군 명단도 같이 공개하라고도 주장해야 맞지 않는가. 저들은 말문이 막히면 법적으로 봉인된 유공자 명단을 공개하라고 공세를 전환한다

극우 단체인 김수열 일파만파애국자총연합 대표는 어제저녁 10시 넘어 소집했는데도 이만큼 많은 당원이 모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학자는 연구하고, 출판하고, 계몽하는게 주된 직분입니다

년 2월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 규명을 위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하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느닷없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거친 욕설을 내뱉습니다

당연 이 나라가 이 고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명약이다

이유 없이 죽은 자는 엄연히 희생자라고 표현해야 맞다

그런데 연구한다고 법원에서 재판을 한다?

각각의 조사위원이 편향된 생각으로 판단할터.결국 조사위원끼리 싸우다 결론도 못내고 끝나겠죠

소중한 가족과 기본권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뉴스타운 시청자 참여는 아래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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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를 지지하는 태극기 모독단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518민주화운동 폄훼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진태에 대한 자유한국당 윤리위 제소에 대한 취소를 요구하며 바닥에 드러누워 시위를 하고 있다

이는 외부의 태극기 세력과 함께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친박계의 목소리를 높이자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도층이 보수까지는 허용할 수 있지만, 극우는 거부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진영 간의 싸움에서는 태극기 집회 지지 세력이나 극우 보수 세력이 필요할지 몰라도, 국회나 법적 테두리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는 사실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 역시 일찌감치 끝낼 수 있었던 논란을 우물쭈물 선 긋기를 주저하다 비판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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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법원의 손해배상 판결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 행위에 대하여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책임까지 명확히 인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