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에.영산나루 찻집---in전라도 나주 영산포

딱 내 소비관의 합리적인 적당선으로 다가오는 가격이다
메뉴판. 신기하게 어린이를 위한 베이비치노가 있다
그 자체만으로 뭔가 이 음료에 매료가 된다
기본 샷에 대한 정보와 1인 카페이니 양해 부탁드린다는 내용이 있다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나의 최애, 유학생활 건강 조심하시고 12월에 뵈어요
가로3M 높이2.3M의 스크린 설치를 모두 마쳤습니다
최근 귀농을 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주는 슬로건이다
이제보니 금요일과 토요일은 PM 10 00에 영업을 종료하신다고 한다
2주전? 쯤에 가보았던 창녕 영산 만년교입니다
영산에 1년에 한 번은 방문하는데 이런 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다들 영산에 방문할 일이 생긴다면 카페귀촌에 들러 시그니쳐 메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생크림이 위에서 침전되는 아인슈페너와 대비된다
이번포스팅은 영산아트홀프로젝터렌탈 이야기 입니다
저희 프로젝터플러스를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나 3악장. 함께하는 연주자분들이 다들 관록과 연륜의 교수님들이셔서 그런지 마냥 내달리는 3악장이 아니라 음표와 악기 사이의 밀당이 절묘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영산아트홀을 다녀왔습니다
박종화 교수님의 연주와 강의는 1FM에서 많이 들었지만 실연으로 뵙기는 처음인데 절도있고 강단있는 연주가 멋지셨다
견과류를 넣어서 그런가 아니면 커피를 위에 부어서 그런건지 일반적인 아인슈페너와 색이 다르다
가격은 초코스콘 2,500원. 양파스콘 2,800원. 마들렌 1,500원이다
헝가리 작곡가인 도흐나니의 6중주는 정말 특이한 구성.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에 호른과 클라리넷으로 실내악이지만 오케스트라를 축소해놓은듯한 편성에 곡 자체도 매우 흥미로왔다
이미지 첫머리에 영산의 연지가 여름을 맞고 있으며, 영산 삼일독립기념비에서 바라본 풍경은, 영산을 품어 안은 영취산은 짙은 녹색에 물들어 있고 여름을 예감하는 뭉게구름이 산의 능선을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영업 시간은 AM 10 00 PM 08 00.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주차장은 건물 우측편에 위치해 있다
날이 좋으면 밖에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시그니처메뉴인 귀촌슈페너를 마셔보기로 했다
나는 영산 현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영산 삼일독립기념비에 오르고 내리는 길을 대리석으로 견고하게 양쪽을 모두 잘 만들어져 있어 다니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평지에서 이곳까지 오르는 데에는 연세가 높으신 분은 한번 찾아오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오후에 공연이 끝나고 회수까지 잘 마쳤습니다
기미년1919년 3월 이곳 영산의 애국지사 스물세 분이 결사대를 조직하여 항거한 공을 기려 군민의 뜻을 모아 기념 조형물을 세워 애국정신을 자손만대에 이어나가는 교육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초코스콘을 먹어볼까 고민했지만 낮에 갈비탕을 먹어 다이어트에 지장이 될까봐 겨우 참았다
1층의 식당과 공유하며 2중 주차시 최대 10대까지 가능해 보인다
인치 대형스크린 2개가 무대위에 설치되어 있어서 멀리서 바라봐도 스크린이 크고 잘 보이죠
그래서인지 연주를 들으면서 내내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했던 번스타인 세레나데와 타녜예프 5중주가 자꾸 떠올랐다
처음 시작에선 소리도 약하고 기력이 딸리시는 것 같았으나 2악장, 3악장, 4악장 연주가 흘러갈수록 강동석 교수님의 연주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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