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한비자와 마키아벨리군주론

군주론, 지금까지도 고전으로써의 가치를 지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서 얼마 전만 해도 일부 정치인들은 정적을 공격할 때 마키아벨리스트라고 했다. 마키아벨리즘 신봉자라는 것이다. 물론 부정적인 표현이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할 때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라는 공격이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16세기 이탈리아는 각기 따로 번영한 도시 국가들이 교황과 황제의 주도권 다툼 속에서 전쟁과 암투가 만연한 시대였습니다. 그 시대에서 군주와 백성들이 평온한 삶을 이어나간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기도만 한다고 가능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군주론의 도 모르는 나는 당연히 이 책의 표지에 있는 이 사람을 알 리가 없었다
마키아벨리가 이 책을 쓰면서 메디치 가문에 보낸 서한이 있다
특히, 이 시대의 교육열도 대단하여 마키아벨리 주변 인물등의 일기에 학비의 내역등이 기록되어 있다 한다
요즘 16세기 영국의 정치가이자 법률가로 활동했던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를 다시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자꾸 겹치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이었습니다. 연대를 보니 토머스 모어가 조금 어리지만 마키아벨리와 함께 동시대를 살았더군요
마키아벨리는 새로운 뭔가를 주장하고 있다기보다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현실적 성공을 위해서라면 우리 모두의 행동 기준이 되는 이기심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는 사람의 본성을 그것이 명예욕이든 물욕이든 지상적인 욕구 충족에 있다고 보았다
당시 마키아벨리의 조국 이탈리아는 분열되어 이러한 투쟁에서 밀려나 유럽의 삼류국가로 전락해 있었고 프랑스 스페인 독일의 희생자가 되어 이리뜯기고 저리 뜯기는 불쌍한 나라였다
대체 이런 남편의 지독한 배신은 어디서 기인하는걸까요
저자는 시대불문 장르불문 오로지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탐독했던 사람이다. 베르사유의 장미 불새의 늪 유리가면 타짜 녹정기 해리 포터등을 읽고, 또는 읽다가 접고, 자신이 읽어야겠다는 목표나 의지나 동기부여 없이 그저 재미없으면 덮어버리고. 재미있으면 마니아처럼 파고들었다
현실정치에 참여하고 불멸의 명저들도 남겼지만, 웅대한 뜻을 이루지 못한 채 불운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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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엔 그때와는 마음가짐을 달랐다
이 점은 인간에 대하여 보편화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은 본래 은혜를 모르고, 변덕이 심하며, 위선자이면서 기만에 능하고, 염치를 모르며, 몸을 아끼고, 물욕에 눈이 어두운 속물들이다. 그래서 군주가 은혜를 베푸는 동안에는 모두가 온갖 충성을 바친다
로마는 팽창을 거듭하면서 외부로부터 인구 유입을 허용했기 때문에 귀족과 평민간의 갈등, 다수 평민이 무장하는 데서 오는 반란과 소요 같은 사회적, 정치적 갈등의 증폭, 그리고 그로 인한 체제 불안정이라는 약점을 안고 있다
과잉생산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어떠한 찬사도 그 위대란 이름에 합당하지 않다
전체적으로, 애국심과 충심에 불타는 선량한 사이코패스.가 쓴 글 같다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군주를 가진다
군주는 여우가 되어서도 사자가 되어서도 안된다
놀아도 학교에서 놀아라 조언해 주셨던 고등학교 때 담임 선생님께 지금도 무한의 감사를 느낀다. 좀 더 일찍 그 뜻을 알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에도 감사한 마음이다
요즘에 여러 고전의 제목들을 접해보면서 읽어보고 싶어졌다
운명은 여성이므로 냉정하고 계산적인 사람보다는 과단성 있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
16세기 전후 이탈리아 반도는 5개의 나라로 나뉘어져 있었고피렌체, 베네치아, 나폴리, 밀라노, 교황령 세력이 비등비등하게 모두 강했습니다
마키아밸리 사후에 화가의 상상으로 그려진 초상화입니다
그저 스쳐지나가는 것이라면 이렇게 고통스럽지 않겠지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 흐르니 서호정의 눈으로 재미있는 내용들이 마음에 일어났다
오늘 이렇게 참고자료 표기법 여섯 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그 결과 당신은 군주국을 확장, 병합하면서 피해를 준 모든 사람들을 적으로 돌림과 동시에 당신이 통치자가 되도록 도와준 그들이 기대한 만큼 만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 지역 주민들의 호의가 필수적이다
본론으로 들어가니까 내용이 시시하고 같은 말이 자꾸 반복되는 느낌이다
후덕한 인심보다 더 빨리 자신을 망가트리는 것은 없다
애당초 인색하다는 평판에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본 리뷰는 2016년도 기준으로 쓰여 현재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군 또한 용병처럼 무익한 군대 그들이 패배하면 당신은 몰락할 것이고, 그들이 승리하면 당신은 그들의 처분에 맡겨지기 때문입니다
흔히 많은 사람이 들어본 책들은 읽었다고 착각을 한다고한다. 워낙 많이 들어보고 내용도 대충은 알기에 과거 언젠가 읽었다고 착각을 한다는거다
서울에 있던 동안 지하철에서 통근?시간에 읽으려고 샀다
그가 어떤 곳에서 떠난 것을 누치 채기도 전에 그는 벌써 다른 곳에 가 있다 . 가장 훌륭한 이탈리아 인들을 신하로 두었고 그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 더욱이 그가 견실하게 이뤄 낸 무서운 승리는 완벽할 만큼 운명의 힘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로마제국 당시에는 민중보다 군인들을 더 만족시켜야만 했다 . 그것은 민중보다 군인들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12 장에서 14 장까지는 군사적 업무에 대한 주제를 통해 왜 민중을 참여시키는 것이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고 바람직한 공적 질서를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가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군주는 도덕적이고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잘 유지해야 칭송을 받을 수 있다. 두가지 중에서 선택을 한다면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들어다보려한 사람임을 나타내는 듯 하다
그리고 2017 년 총 10 차례의 해외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정치가이자 외교관, 역사가, 희곡 작가였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지난 시간들이 너무 안타깝다.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이 진짜 세상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그려냈다고도 합니다
2. 사랑 vs 두려움 두려움 사랑을 주면 주변에 사람이 많지만 전시상황이나 힘들 때는 도망간다. 두려움을 주면 도망가지 않는다
02 책은 그대로인데, 우리는 성장했다
직함이 인간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직함을 빛나게 한다
말하자면 책의 내용에 주목한 출판이고, 그래서 번역자 혹은 해설자들이 그렇게 정해졌을 것 같다
고전과 논술 군주는 왜 잔인함도 갖춰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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