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용인 숲속의아침 캠핑장 / 배밭 뷰 캠핑장 / 용담저수지 / 폴러투맨 텐트 / 서울근교캠핑장

2. 3계절 텐트인건 알았지만 춥다. 오히려 예전에 가지고 있던 저가 힐맨이 더 따뜻했다
투 맨 텐트는 2인용 텐트로서, 친구나 연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폴러 텐트는 이너텐트는 동일하고 겉 플라이만 디자인이 다릅니다
이번에 사용해보고 느낀 폴러투맨 후기는 조만간 상세히 적어볼게요
오후 3시가 넘어가는 시간 빛이 쨍한 시간대라 나무잎이 빛에 투과되서 연두빛에 나뭇잎들이 제일 예쁜 시간대였다
쉽운 발담그기마저 투명함을 해칠까 망설여 집니다
폴러 스터프 텐트의 특징은 화려한 색상과 패턴이다. 그래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때문에 커플끼리의 캠핑에는 더할나위 없지만, 나 혼자만의 솔캠을 염두해둬야 하기 때문에 너무 여성스러운 텐트는 약간 부담이 된다
폴러스터프 투맨 레인브로 텐트 사용후기와 간단한설치법을 써보려합니다
한참 신나게 고개를 끄덕이다 보니 접수 차례군요
뭐 어쨌든 친구 부부와 웃고 떠들고 잘 놀았다
너무 예쁜 장비들이 많아서 유독 난민 느낌 나던 우리 사이트 이런 모임 별로 안 좋아하는 아내가 함께해줘서 고마웠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 덕분에 다음 모임에도 무리 없이 나갈 수 있을 듯! 아내도 즐거웠다고 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오토캠핑 입문이라고 할수있다
영화관에서 팔던 달탱이 조금씩 나눠드렸습니다
사진상으로 봤던것보다 캠핑장 자체가 크지않았고 사이트들도 붙어있었는데 진짜 제일 독립적인곳이 여기였다
나는 저 아래사이트, 빗자루를 갖고오신 캠퍼부부에게 빗자루를 빌려 우리사이트 솔잎들을 쓸었다
스케이트 보드회사인 걸스케이트보드의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기에 후다닥 빠른 철수 오랫만에 우리 셋이 나온 캠핑. 주변도 둘러보고.여러 대화를 하며.라디오도 듣고.감성도 취해보고.잘 쉬고 왔다!
여자를 기준으로 동계 1박은 65리터 이상! 이 진리고 하계 는 5055리터 정도면 가능합니다
아이들 많은 단체팀이 있어서 멀찍이 떨어진 자리로 다시 선택했다
사용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겨울엔 힐레베르그 날로2GT를 사용합니다
드디어 모든 장비가 준비됐고. 떠나기만 하면됀다. 후훗. 먼저 장비패킹을 챡챡해서 시뮬레이션 해보았다
어떤걸 선택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미듐으로 선택했는데요
매쉬 이너텐트와 스커트 없는 커버로 구성이되어있어서 겨울에는 사실 사용하기 조금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영장으로 출격전, 다양한 야채와 소고기가 들어간 아카보이님의 고급 스파게티로 배를 채웠어요
LED 충전식 랜턴인데 크기에 따라 가격도 다양합니다
가져간 소주 다 먹을만큼 안주도 푸짐하게 많이 먹고왔어요
강염버너에 통째로 올려 데우기만 하면 끝이니 야외에서 밥 먹을 때 딱입니다
날로 먹기보다는 케론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텐트를 치고나서 안에는 #헬리아자충매트 를 펼쳐뒀다
캐리어끌고 여행가는 세살언니 나도 캐리어끌고 공항검색대 통과하고싶다
무게는 총 3.3kg 으로 크기에 대비 가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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