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발효빵/사워도우빵- 하루 꽉차게 만드는 100% 호밀빵 / 세번 발효 호밀빵 One Day Rye Bread

기차를 갈아타고 좀 더 가서 rye 도착했다
블랙 IPA 스타일은 로스팅한 몰트를 써서 색은 스타우트처럼 검지만 IPA다운 특성은 그대로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이어스톤 워커 우키 잭 블랙 IPA는 부재료로 호밀Rye를 사용해 더욱 복합적인 맛을 자아낸다
두군데 모두 너무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배경같았던 Rye beach가 기억에 남네요
Rye 마을의 내셔널트러스트 Lamb House 가옥이 배경에 나오는데요
구글에 day trip near London 치니 이런 저런 유명한 곳이 많이 나오는 데 그 중 해안가인 Rye는 밀수? 이런 걸로 성행했다고 하길래 오호라. 신기하네. 하고 가본 것일 뿐. 큰 이유는 없습니다
Ben Rye 아랍어로 바람의 아들이라는 뜻라는 Passito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Rye를 네이버에 검색하면, 이곳 마을부터 검색되는 것이 아니라, 영어단어 호밀이 나온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호밀밭의 파수꾼이라고 번역된 미국 작가 Salinger의 The Catcher in the Rye를 원문으로 읽었습니다. 수업의 교재였기 때문에 읽기 시작했지만, 점차 제 자신이 이 작품에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라이Rye 에서 숙박을하고 여기 티룸에서 크림티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싶다
사실 150쪽? 정도까지 읽는 동안,,왜 이 책 제목이 the catcher in the rye인 지,, 정말,, 갈피를 1도 못잡았습니다
오늘은 런던 근교의 작고 아담한 도시, 라이 Rye를 둘러 보아요
Rye는 수분함량이 많기 때문에 오래 구워줘야 색깔이 어둡게 나와야 한다
바텐더가 열심히 주문을 받고 술을 따라줍니다
12. 170 180 도의 오븐에서. 약 25 30 분 정도 구워주세요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는 자기 아버지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헛소리를 떠벌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앉아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니 생각보다 춥지도 않고 공기도 진짜 맑았다
저의 첫 유럽 여행을 떠날때 제일 가고 싶었던 곳이 바로 독일의 로텐부르크와 영국의 라이였거든요
5. 바타르 모양으로 성형하고 반느통에 덧가루를 뿌리고 윗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반죽을 넣고 가볍게 눌러준다
왠지 저 공감이 가고 애착이 간다고 할까 왜 예전엔 이런 느낌을 받지 못했을가 하는 아쉬움도 든다
몸에 좋은 유기농 호밀가루, 통밀가루를 넣고 설탕 대신에 꿀을 넣어 몸에 덜 부담스러운 머핀을 만들었습니다
여행을 함께 했던 볼보 V70입니다. 정면 모습 사진은 처음이군요
지난번엔 350g짜리를 만들었는데 이번엔 680g짜리를 만들어 보았다
빵도 직접 굽고 빵이 떨어지면 문도 닫아 버리는 멋있는 곳이지요
끊임없이 좌우충돌하고 기성세대를 향해 용감하게 저항하는 주인공 홀든의 반항아적 기질이 매력적으로 다가오죠
행복한 로푸드 트레이시의 Rawlicious home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영국 기차 예약 방법은 위에 포스팅을 참조해주세요!
이 여관에는 조그만한 방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들어가는곳마다 멋진 소품들로 꾸며져있었다
전체 제품의 색깔이 균일하게 유지되고 내부가 충분히 익도록 한다
모리가 좋아하는 책이지만, 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아요
정말 다시 영국에 온다면. 다시 B&B 에서 묶게 된다면 다시 들릴께요
하지만, 이렇게 작은 도시가 주는 분명한 포근함이 있다
이번 여행은 영국의 정말 작은 마을인 라이에 다녀왔다
결국 홀든이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서부로 떠나 혼자 조용하게 살려던 계획은,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만나 보려던 여동생 피비를 뿌리치지 못하여 포기하고 집으로 들어간다
요 며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중. 올리던 여행 포스팅이나 마저 올린다는 핑계로 컴퓨터를 켜고 앉아본다
이런 곳은 그런 거 염려 안해도 되어 정말 좋아요
드라마 첫 에피소드에서 Lucia 여사가 Mapp 여사에게 마을과 세 들어 살 집을 소개하는 장면입니다
bakers % 대비 호밀가루가 70%들어간빵이다
년 설립된 더 브루어리The Bruery의 사워/와일드 에일 전문 브랜드인 브루어리 테레에서 제조하고 있으며 브루어리Bruery는 스펠링이 틀린 것이 아니라 설립자인 패트릭 루Patrick Rue의 성에서 따왔다고 한다
야채가 듬뿍 들어있어서 아주 신선한 느낌이다
80% 역시 다크 라이와 우리 호밀을 섞어 만드는 바람에 그 특징을 잃은 것 같은데 캐나다산 호밀이나 독일산 호밀로 만들어 봐야 제대로 맛을 알 듯 싶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 호밀과 캐나다산 호밀이 상대적으로 더 들어가서 조금 더 오븐 스프링도 나고 촘촘한 정도도 덜하다
아주머니는 카메라를 주시면서 배경이 너무 이뻐서 인물보단 배경중심으로 찍었다면서 막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로서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게 됐습니다
과거에는 제빵사가 빵이 잘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빵에 십자가 모양을 그었다고 하는데 이 빵의 경우는 눌린 호밀을 붙여서 만드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자연스러운 갈라짐이 어울리는 빵이라고 해야할까
말아 내려오면서 23cm정도의 크기인 럭비공 모양으로 만든다
언젠가 시간이 되면 다 같이 방문하자고는 했지만 그리 쉬운 여정은 아닌 것 같다
런던 근교에 있어 우리나라 여행객들도 런던에서 당일치기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캠핑 갔을때 얼른 마무리하고 혼자 사진을 찍었는데 그래도 바다와 좀 어울려서 안이쁜 양말이 좀 산것 같다
씹는 맛이나 전체적인 느낌은 독일빵과 비슷하다
마시기 전까지는 그냥 IPA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포도의 탄닌 때문에 치즈 종류에 따라서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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