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쿠라 여행, 슬램덩크 성지 가마쿠라코코마에역에 잠시 들름

가마쿠라 마츠리 회장에 가는 길목은 양사이드로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더군요
역시 이곳도 가마쿠라의 다른 해변들과 같이 서핑족들이 많았다
다음에 가면 절에 있는 샘물에 돈을 씻으면 몇배로 불려 준다는 절을 꼭 찾아 가볼래요. 요즘은 지폐 대신에 카드를 씻는다고 하네요. 부자를 염원하면 카드던지 지폐던지 하옇튼 씻어 봐야겠어요. 또 가보고싶은 가마쿠라, 강추합니다!
암튼 가마쿠라역에서는 이모저모로 구경할게 넘 많았다
가마쿠라 경전철의 생김새는 우리나라 90년대 1호선 느낌과 비슷하다. 오히려 더 오래된 느낌이 들기도 하다
가마쿠라는 절,신사가 많은곳으로 알고있던터라 큰 기대는 없었는데. 골목도 그렇고 길가도 그렇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아기자기한맛도 있고. 생각보다 좋드라구요
이정표를 따라가면 에노덴을 타는 곳에 도착. 가마쿠라 방향으로 가는 열차라고 안내하고있네요
가마쿠라 시내를 슬슬 산책하며, 카페에서 커피를 한 잔 하는 것도 좋다
가마쿠라 안에서 돌아다닐 때에는 무조건 에노덴! 에노덴이다!
비예보가 없던 날이라 꼭 가마쿠라를 이날 가야했기때문에 요코하마쪽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지하통로를 지나면 가마쿠라 고마치 거리가 나온다
오후나 보다는 확실히 분위기가 다른 가마쿠라역 앞입니다. 아까는 동네사람들이였다면 여기는 외지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나라 도다이지의 대불과 도야마현 다카오카의 대불, 가마쿠라의 고토쿠인 대불로 일본 3대 대불로 불립니다
가마쿠라를 팀원들과 가고 싶었던건 퀼터들이 좋아할만한 스와니샵이 있답니다
아침밥에 미쳐버린 우리 둘은 아침밥을 먹기 위해 방황했다
이걸로 가마쿠라 여행 끝나고 에노시마로 넘어갔답니다
에노덴을 타고 지나가는데 저리 바다가 보였다!
차들은 많은 사람들이 익숙하다는 듯 사람들을 잘 피해서 다녔다. 여기에 차가지고 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세데라 도착! 평일임에도 가마쿠라 유명 사찰답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
눈에 띈 이쁜 돌 조각상. 아기보살일까?
튀김없이 소바만 팔거나. 문을 닫았거나. 멀었다
11시 50분쯤 이나무라가사키역에서 내려서 카페요리도코로 까지 걸어서 1분이면 갈수 있습니다
우리는 2층 자리로 안내 받아 올라갔다
조금 더 직진하면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기묘한 상황에서 처음 본 쌍둥이 노인에게 자신의 고민거리를 털어놓는 주인공들은 소장님인 암모나이트가 알려주는 소용돌이 잔상으로 깨달음을 얻고 고민을 해결해나가기 시작한다
가는 길에 보인 리쿠로 오지상. 치즈케익으로 유명한 곳이죠
강아지 체온이 느껴져서 뜨거웠다고 한다
경내로 들어서면 수령이 800년 이상이 되었다는 거대한 향나무가 좌,우로 서있다
출구가 동쪽/서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엔카쿠지로 가려면 동쪽 출구로 나가야 한다
역에서 나와 아주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시치리가하마 해변이 보인다
사실 왼쪽에 입구가 있어서 들어갈 수 있다. 아마.윗쪽까지 연결되었거나 안에 조명대신 빛을 받기 위해 등이 열리게 되어 있는 게 아닐까.싶다
사장님 다 맛보여주기 귀찮으셨을텐데 엄청 엄청 친절하셨다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가마쿠라 가 배경이 되었다
그래도 한 시대를 상징하는 거대한 불상임에도 불구하고 제작 경위 등에 대한 자료가 빈약하다. 누가 무엇을 위해 만들었는지 그 사실에 관해서도 자료가 빈약하여 현재 아무것도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
푸른불꽃은 두번이나 봤지만 집에 가서 다시 한번 더 볼꺼라고 결심했다
그리고 눈이 아플정도로 화려하게 빛나는 신주쿠의 모습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본 포스팅은 일본 정부관광청의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저와 친구의 대화가 좀 섞여서 소리를 줄였는데 시끄러울 거에요. 이해해주세요
도쿄에서 가까운 교토라는 소개를 듣기도 했어서 궁금하던 차에 철수에게 제안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언덕위로 올라가길래 무슨 모르는 관광지가 있나 싶어서 따라 올라가봤더니 학교축제가 있었나 보더군요. 학교축제라기 보단 뭔가 지역축제같은 느낌이 나서 보기 좋았습니다
차가 다니는 뒷길이었는데 사진 찍는 사람들이 은근 있었다
이 광경에 지하철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었다!
가마쿠라를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다큐선 에노시마 -가마쿠라 프리패스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약 2000그루에 달하는 맹종죽이 숲을 이루고 있다
올 가을도 서핑은 패스 나의 다리 근력이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고 있는 것을 그는 알까
닛타군은 새벽4시경 총공세를 펼치는데 당시 오사라기 사다나오는 모든병력을 고쿠라쿠지 방면에 집중시켜 결전을 다짐하고 오사라기사카의 오사라기 이에토키, 오사라기 아키히데를 부르게 됩니다
우선 기차를 타기 위해 신주쿠 역으로 갑니다
이 매들은 귀신같이 음식들만 낚아채갑니다
애들 보는 것만으로도 머릿속 청춘물이 자동재생되고 괜히 흐뭇했다
특히 에노시마 근처라서 더 흥미로운 장소이지 않았나 싶네요
만화에서 서태웅과 강백호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과도 꽤나 비슷했던 해변가 였기에, 물론 그 장면은 에노시마 해변이 배경지이지만 말이다. 정말 오랫동안 슬램덩크만을 생각하며 해변가를 따라 걸어 보았다
그대로 내발에 남아있는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일본 수도 도쿄동경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찾아볼 때 가장 평이 좋았기 때문에 교통편이 살짝 불편해도 여기로 정했다
저는 다음 일정이 있어서 전망대는 패스했어요
가마쿠라를 가면 꼭 들러보세요. 추천합니다
저리 올려져있으니 뭔가 부채가 굉장히 신성해?보인다만 뭔지는 알수없었다
사진 한장씩 후딱 건지고 바로 앞 바닷가에 내려갔다
그리고 시소를 좋아하는지라 시소가 들어간 된장국도 엄청 매력적이더라구요
날이 더워 자판기에서 젤 귀여운 음료하나를 뽑는다. 맛은 평범한 오렌지쥬스다
에노시마 들어가는 관광 안내소에 이런 에노 패스를 따로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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