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고등학교 학생들과 커피 강의

순천대학교 뒤쪽으로 있는 석현저수지와 깃대봉 입니다
벌교내에 우수한 학군과 의료시설이 가까이 있어서 살기 편리한 곳이랍니다
저 멀리 목포-순천을 잇는 벌교대교도 어렴풋하게 보이네요. 벌교 읍내입니다
전라도 벌교 전학생 나미는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여기가 복원되서 이렇게 보존되고 운영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나 학교 다닐 때는 늘 왔다갔다 하면서 봤지만 그저 방치되어 있었는데 2010년 이후에 복원 된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언젠지는 모르겠다. 대학생 때 집에 쉬러 와서 복원된걸 봤던 것 같다
벌교 에 왔으니 꼬막정식을 맛 봐야겠지요 우리는 꼬막정식 2인분을 주문한다
벌교 꼬막과 태백산맥은 조정래의 소설에서유래하는데요. 태백산맥을 정독한게 고등학교때지만 정확한 내용보단 그 느낌과 여운이 길게 남아잇던 책인데 이렇게 벌교꼬막과 함께 연관점이 있다고 하니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의 무대였던 벌교에 들러 소화다리를 찍었다
추억속의 벌교 무만동 물레방아간이 생각난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벌교 꼬막을 드셔보세요
벌교 5일장은 점심 시간이 지나 거의 파장이었다
벌교꼬막축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면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꺼 같은데요
주제발표는 김춘선 해양수산부 어업자원국장, 김갑섭 전남도청 해양수산환경국장, 박태원 한국관광공사 관광개발컨설팅팀 연구위원이 각각 맡아 벌교 꼬막 상품다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전략을 제시하였다
사진도 찍어가고 여러가지로 견학도 한다
전라도 벌교에서 전학 온 나미가 진덕여왕고 칠 공주 써니 그룹의 새 멤버로 영입돼 경쟁그룹 소녀시대와 맞짱 대결을 하는 장면이 특히 압권이다
일단 몸도 덥힐 겸, 비도 피할 겸 다시 PC방에 들어가기로 했다
태백산맥 소설을 더욱 세세하게 관찰하며 깊게 탐구해볼 수 있는 자료들입니다
25년 뒤 나미는 강남사모님st이지만 인생에 2%가 부족하다
영화관이 그립지만 오빠랑 카페에서 다운받아봤어요
안내원분도 오전에 너무 구름도 이쁘고 했는데 사진찍기에 안타깝다고 내게 말을 해주시고.난 비만 안 오길 내심 바라고 있다
이번에 가보니 석거리재는 큰 공사중이라 보성쪽으로 우회하여 넘어갔다
약간은 아쉽지만 다음에는 종주코스를 개발하여 도전해봐야겠다
16개 시도 중에서는 제주제주 올레길 체험, 전북전주 한옥마을, 강원횡성 숲 체원, 서울명동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경북라궁과 함께 전남보성원조꼬막등 6개 지역만이 한국관광의 별을 달게 됐다
역시나 오랜만에 만난 조정래 선생의 글은 어찌나 찰지게 읽어지는지 단숨에 읽어버리고는 한권이라는 아쉬움에 입맛을 다셨다
병어회를 깻잎짱아찌에 싸서 드시면 딱입니다
그중에서도 조정래 선생의 한국 근대사 Trilogy라고 해야할까
아시려나 모르겠네요. 코팅은 물에도 강하고 긁힘에도 강하게 만들어주거든요
오후 3시 30분 배구 명문 벌교 상업고등학교 배구팀 형아들 한테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왔다
미리미리 보냉팩 안에 음료를 챙겨오길 잘했습니다
석탄은 불 붙이는것이 힘들지만 한번 불이 붙으면 밤새도록 태울 수 있는 좋은 재료였다. 초 저닉이 지나갈 무렵에는 불 깡통을 누가 더 빨리 돌리고 멀리까지 던지나 시합아닌 시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작품은 염소는 접근불가 여러가지 작품들보며 재밌는 시간 가졌습니다. 이건 옛 의자를 가져와서 채색했다고 하네요
이 모두가 낙안읍성의 산 증인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6월 초가 되면 보리 타작이 시작된다. 바람을 못 이겨 자뿌라져 있는 보리는 참말 비기 힘들다. 동네 사람 대부분이 보리 타작에 신경을 쓴다
또한 꼬막삶고 시식하기, 꼬막잡기, 꼬막까기, 녹차시음 등이 행사기간 중 가능하며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중도방죽걷기 등도 준비되어 있다
전 다음 주에 부산 여행을 다녀오려고 해요. 바다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한껏 기대하고 있어요
벌교의 독립운동가이신 월파 서민호 선생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셨다
하루에 5번 벌교에 도착하는 열차중 하나가 철다리를 지나가고 있다
떨어져 있어서 사생활이 보호 받게 설계되어있습니다
꼬막의 특성상 손으로 들고 먹어야 제맛인데 그를 배려해선지 일회용물티슈도 준비되어 있었고 어떻게 보면 별게 아닐수도 있지만 손님들이 조금이라도 청결하고 편안하게 식사할수 있도록 사장님께서 신경쓴 부분이 느껴지더라고요
서로 가벼운 눈인사 정도만 나눈 뒤 각자 관람을 했기 때문에 스치는 인연일 줄만 알았다
더불어 거실로 들어가는 출입문 양쪽으로 붙박이장을 설치하여 수납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짱뚱어를 만나고 습지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여행이었을 것 같아요
웬만하면 씹어 삼키는데 다섯 번? 씹고 뱉어버렸습니다
해미읍성은 전남 벌교의 낙안 읍성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평지에 세워진 성입니다
곁에 해설사가 있으며 작품설명을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꿀 조합 편의점 레시피처럼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단골손님으로 끌어들일 것이다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조금 더 늘었다
벌교 땅골 우리동네 뒷산과 논뚝빵에 피어 있던 참꽃진달래과 개꽃철쭉 나 가 애릴적에는 이 지역의 대부분 산들이 낭구가 거지반거의 없는 초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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